서울시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지원

생각보다 많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이 중 한가지가 소개하려고 하는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이다.

 

서울은 주택가격뿐만 아니라 전세가격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그리고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다보니 전세대출에 따른 이자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런 상황에 서울시에서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이자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중 전세대출 이율은 3~4%대이다.

만약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는다면 소득과 자녀유무등에 따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부부의 연소득이 1억원이로 자녀가 1명 있다면 총 2%의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금리는 "코픽스 기준금리+가산금리(1.45%)" 이기 때문에, 만약 코픽스 기준금리가 3.5%라면 기준금리는 4.95%이다.

그리고 2%의 금리를 지원받는다면 2.95%의 금리로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에서 빌리는 것보다 적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해당사업을 진행하는 은행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이기 때문에 해당은행에 전화 혹은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 지원이 가능한지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